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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삐끼삐끼 저작권료 수입, 정말 얼마일까?

by 클라스는영원하다1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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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삐끼삐끼 저작권 수입, 정말 얼마일까?

토니안이 밝힌 삐끼삐끼 저작권 수입과 그 뒷이야기

토니안이 원곡자로 알려진 삐끼삐끼 송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작권 등록이 늦어져 예상보다 수입이 적었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실제 저작권료는 얼마일까요?

토니안, 삐끼삐끼 원곡자라는데?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토니안이 삐끼삐끼 송의 원곡자가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노래는 원래 JTL의 *My Lecon(마이 레콘)*이라는 곡인데, 인도네시아 DJ가 편곡하면서 지금의 삐끼삐끼 버전이 탄생했습니다.

특히, 기아 타이거즈의 응원곡으로 쓰이면서 더 유명해졌는데요. 치어리더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경기장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8천만 뷰를 기록한 화제의 노래



이 곡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바로 치어리더 이주은의 영상 덕분입니다. 이주은 치어리더가 경기 중 무심한 표정으로 삐끼삐끼 춤을 추는 영상이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죠.

틱톡과 유튜브에서 Pikki Pikki라는 제목으로 퍼지면서 해외 팬들까지 따라 하기 시작했고, 결국 뉴욕타임스에서도 이 현상을 보도할 정도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저작권 등록이 늦어 저작권료는 미미



그렇다면 이 엄청난 인기를 얻은 곡으로 토니안은 얼마나 벌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조회 수가 8천만이면 최소 몇억은 벌었겠다”라고 예상했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토니안은 저작권을 뒤늦게 등록하는 바람에 유행 당시에는 수익을 전혀 얻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 등록을 한 후 최근까지 번 돈은 겨우 26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는 “대형차 핸들 하나 살 정도”라고 표현하며 예상보다 낮은 저작권 수입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저작권 수입이 적은 이유는?
1. 뒤늦은 저작권 등록
• 삐끼삐끼 송이 화제가 된 이후에야 저작권을 등록해, 유행 당시의 수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2. 편곡 버전의 문제
• 원곡이 JTL의 마이 레콘이지만, 편곡된 버전이 유명해지면서 수익 배분이 복잡해졌습니다.
3. SNS 조회 수 = 수익이 아님
• 유튜브나 틱톡에서 바이럴이 되었다고 해서, 그 조회 수만큼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플랫폼마다 수익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작권 등록의 중요성



토니안의 사례는 저작권 등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아무리 좋은 곡이라도 미리 등록하지 않으면 정작 돈을 벌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죠.

저작권 수입을 극대화하는 방법

토니안의 사례처럼 저작권 등록이 늦어지면 아무리 유명한 곡이라도 수익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저작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요?

1. 저작권 등록을 미리 해둔다
• 창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려면 저작권 협회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합니다.
• 국내에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나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저작권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저작물은 방송, 공연, 스트리밍 등에서 사용될 때 정당한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해외 저작권 등록도 고려해야
• 삐끼삐끼 송처럼 글로벌 히트 가능성이 있는 경우, 해외 저작권 협회에도 등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ASCAP(미국), BMI(미국), PRS(영국) 등 주요 해외 저작권 관리 단체를 통해 권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3. 유튜브 콘텐츠 ID 활용
• 유튜브에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이 사용될 경우, 자동으로 감지하여 수익을 배분하는 콘텐츠 ID 시스템이 있습니다.
• 미리 등록해두면 다른 채널에서 영상을 사용해도 일정 부분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음원 유통 플랫폼 적극 활용


•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멜론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음원을 등록하고 관리하면 지속적인 수익이 가능합니다.
• 음원 유통사(예: TuneCore, DistroKid)를 활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손쉽게 배포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 수입을 얻지 못한 사례, 또 있을까?

토니안처럼 뒤늦게 저작권을 등록해서 큰 수익을 얻지 못한 사례는 또 있을까요?



▶ 강남스타일 저작권 수익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유튜브 조회 수가 40억을 넘겼지만, 초기에 유튜브 수익 창출을 하지 않아 예상보다 적은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후 유튜브 광고 수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만회했죠.

▶ 롤링 인 더 딥 – 아델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도 많은 광고와 영상에서 사용되었지만, 초기에 저작권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수익을 놓친 사례가 있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유명한 곡이라도 저작권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수익을 극대화하기 어렵습니다.

결론: 저작권은 미리 등록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토니안의 삐끼삐끼 송 사례는 저작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 저작권은 반드시 사전에 등록해야 합니다.
✔ 글로벌 시장을 고려해 해외 저작권 등록도 중요합니다.
✔ 유튜브 콘텐츠 ID와 음원 유통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단순한 바이럴 히트가 아닌, 실질적인 저작권 수익으로 연결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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