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어머니와 함께한 감동 스토리
샤이니 키(김기범)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머니 김선희 씨와 함께한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시절, 그리고 지금까지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겪은 어려움과 이를 지켜본 가족의 애틋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샤이니 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가족과의 특별한 이야기 공개
지난 2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샤이니 키와 그의 어머니 김선희 씨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키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가 37년간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키를 키운 과정,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 담긴 감동적인 순간들이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줬다.
키의 어머니 김선희 씨는 결혼 생활과 육아, 간호사로서의 3교대 근무를 병행하면서도 아들을 위해 매일 육아 일기를 작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가 키의 성장 과정을 기록한 일기 일부가 공개되며, 키에게 전하는 깊은 사랑이 느껴졌다.
키의 어린 시절, 그리고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
대구에서 자란 키, 어머니의 특별한 육아법
방송에서 키는 대구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자라면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게 해주기 위해 정성스럽게 기록한 육아 일기를 공개했다. 키는 이를 보며 감격했고, “어머니가 이렇게까지 기록을 남기신 줄 몰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머니는 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가 자신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알면서 자라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키의 어린 시절 사진과 손편지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SM 연습생 시절,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
키는 어린 나이에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됐다. 하지만 연습생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다. 키는 “가족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 시절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어머니는 연습생 시절 키가 힘들어할 때마다 묵묵히 응원해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만의 독특한 응원 방식도 공개되었는데, 키는 “아버지는 겉으로 표현하지 않으셨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항상 응원해 주셨다”고 회상했다.
키의 어머니, 37년 간호사 생활과 가족을 위한 희생
키의 어머니 김선희 씨는 37년간 간호사로 일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 방송에서는 그녀가 심장 수술을 여러 차례 받으며도 일과 육아를 병행한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어머니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키가 어릴 때부터 무언가를 포기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아들을 위한 헌신을 전했다. 이에 키는 “가족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자산”이라고 고백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키의 진심, 어머니를 향한 감사의 마음
‘링딩동’ 무대, 어머니 앞에서 최초 공개
방송에서 키는 어머니 앞에서 처음으로 ‘링딩동’ 무대를 선보였다. 평소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키는, 어머니 앞에서 수줍게 춤을 추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가족이 가장 큰 자산” 키의 감동적인 한마디
방송 말미, 키는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가족이 나에게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가족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어머니 역시 “기범이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아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키와 가족의 특별한 순간들, 미공개 이야기
어린 시절 손편지 공개, 키의 애틋한 마음
방송에서는 키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썼던 손편지가 공개됐다. 손편지에는 서툰 글씨로 “엄마 사랑해요”라는 말이 담겨 있었고, 이를 본 키는 쑥스러워하면서도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보니 정말 소중한 기록”이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어머니는 “기범이가 어릴 때부터 표현을 잘하는 아이였다. 지금도 항상 솔직한 감정을 전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 장면은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했다.
키의 부모님, 그만의 방식으로 응원해온 아버지
키는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어머니는 표현이 많은 분이었지만, 아버지는 조용한 성격으로 감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키는 “아버지는 항상 나만의 방식으로 응원해 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키는 연습생 시절 힘들어할 때 아버지가 보낸 짧은 문자 한 통이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힘들겠지만 넌 해낼 거다”라는 단순한 메시지였지만, 그 짧은 한마디가 키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키의 솔직한 고백, 연예계 생활의 고충
연습생 시절, 빛을 보기까지의 과정
키는 연습생으로 오랜 시간을 보냈고, 데뷔 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해왔다. 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많은 부담이 있었고, 내가 선택한 길이지만 때로는 너무 힘들었다”며, 마음고생이 많았던 순간을 회상했다.
특히, 데뷔 초반에는 ‘샤이니’라는 그룹이 너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가족의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키가 전하는 메시지, “나는 운이 좋은 사람”
방송에서 키는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했고, 힘든 순간마다 버틸 수 있는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응원해 주고, 내가 사랑받는다는 걸 알게 됐을 때부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키가 어머니에게 전한 한마디
방송의 마지막, 키는 어머니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마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어요. 항상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 줘서 정말 고맙고, 이제는 제가 엄마를 더 많이 챙길게요.”
이에 어머니는 “기범이가 지금까지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마무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방송
샤이니 키와 어머니 김선희 씨가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단순한 연예인 토크쇼가 아닌, 가족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성장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키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길, 어머니의 헌신, 그리고 가족이 서로를 응원하며 쌓아온 따뜻한 관계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키는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한 가정의 소중한 아들이자 따뜻한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아티스트로서 더욱 빛을 발했다.
앞으로도 키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