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바나 계약설 논란, 진실은? 허위 사실과 법적 대응 정리
뉴진스의 전속계약 문제와 관련해 바나(BANA)와의 계약설이 제기됐으나, 뉴진스 부모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본문에서는 뉴진스와 어도어의 갈등, 바나와의 관계, 법적 대응 상황을 자세히 정리합니다.
뉴진스와 어도어, 전속계약 갈등의 시작
뉴진스는 2023년 11월 29일을 기점으로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어도어는 계약 기간이 2029년까지 유효하며,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불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 간 법적 다툼이 본격화되었습니다.
뉴진스 측 주장
•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이미 해지되었다고 선언.
• 독자적인 활동을 위해 ’엔제이지(NJZ)’라는 새로운 팀명을 사용하겠다고 발표.
• 한국 내 언론이 자신들의 입장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며 해외 매체 인터뷰 진행.
어도어 측 반박
• 뉴진스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2029년까지 지속됨.
• 뉴진스 멤버들이 ‘뉴진스’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
• 독자적인 활동을 막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
뉴진스-바나 계약설, 진실은?
한 매체는 뉴진스가 바나(BANA)에 연예 활동 관리를 맡겼으며, 바나가 에이전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뉴진스 부모 측은 이를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뉴진스 부모 측 반박
• 바나와 소속 계약을 맺거나 협의를 나눈 적이 전혀 없음.
• “복수의 업계 관계자” 증언을 기반으로 한 보도는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
• 해당 매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형사 대응을 예고.
바나는 어떤 회사인가?
• 뉴진스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250, 프랭크 등이 속한 음악 레이블.
•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희진이 어도어 시절 바나와 협업했던 전례가 있음.
• 이번 논란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음.
법적 대응 상황 정리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법적 공방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주요 법적 일정
• 3월 7일: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심문 기일.
• 4월 3일: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첫 기일.
하니의 비자 문제
• 하니가 비자 문제로 불법체류 의혹을 받았으나, 부모 측에서 합법적으로 새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반박.
• 그러나 새로 받은 비자가 ‘예술흥행(E-6)’ 비자인지는 공개하지 않음.
• E-6 비자는 소속사와의 고용 계약이 필수적인데, 뉴진스가 어도어와 결별했다면 비자 문제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뉴진스 vs 어도어, 향후 전망은?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법적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속계약의 유효 여부를 두고 양측이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법적 판결이 나기 전까지 뉴진스의 활동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전속계약 법적 공방의 핵심 쟁점
뉴진스 멤버들은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어도어는 계약이 2029년까지 유효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법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큽니다.
• 계약 해지 사유의 정당성: 뉴진스 측이 계약을 해지할 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는지.
• 계약 기간 및 조건의 위법성: 계약 자체가 불공정한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지.
• 독립 활동의 법적 문제: 뉴진스가 ‘엔제이지(NJZ)’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2. 뉴진스 브랜드 사용 문제
현재 ‘뉴진스(NewJeans)’라는 그룹명과 상표권은 어도어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뉴진스가 기존 그룹명으로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엔제이지(NJZ)’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 뉴진스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면 해외 활동에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 있음.
• 상표권 소송이 진행될 경우 장기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 존재.
바나(BANA)와의 관계, 오해일까?
뉴진스가 바나와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에 대해 부모 측은 강하게 반박했지만, 여전히 의혹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1. 바나는 어떤 역할을 할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바나는 뉴진스의 공식 소속사가 아니라 독립적인 음악 레이블입니다. 하지만 뉴진스의 음악 작업과 관련해 과거 협업을 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음악적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 바나에는 뉴진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음.
• 뉴진스가 독립적으로 활동할 경우, 바나와 협업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
2. 뉴진스가 바나와 계약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뉴진스가 바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다만, 뉴진스가 어도어를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면 새로운 소속사를 찾거나 독자적인 활동을 모색해야 하는데, 바나와의 협업이 그중 한 가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뉴진스 활동 전망
뉴진스는 현재 엔제이지(NJZ)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1. 해외 활동 강화
• 한국 내 법적 분쟁이 길어질 경우, 해외 활동을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큼.
• 이미 일본 방송 인터뷰를 진행한 만큼, 해외 팬들과의 소통을 늘릴 가능성이 있음.
2. 독립 레이블 설립 가능성
• 기존 기획사 없이 멤버들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방안도 고려될 수 있음.
• 프로듀서 및 음악 작업을 도와줄 파트너로 바나가 거론될 가능성 존재.
3. 법적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 뉴진스 멤버들의 활동이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있음.
• 법원 판결이 나기 전까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팬들과의 소통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
결론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갈등은 단순한 오해가 아니라 법적으로도 복잡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독립적인 활동을 선언했지만, 어도어가 법적 대응을 강하게 진행하고 있어 향후 몇 개월 동안 분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핵심 요약
• 뉴진스는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지만, 어도어는 2029년까지 계약이 유효하다고 반박.
• 뉴진스 브랜드 사용 문제로 인해 ‘엔제이지(NJZ)’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 중.
• 바나와의 계약설은 허위라고 부모 측이 강하게 부인했지만, 음악적 협업 가능성은 존재.
• 법적 공방이 길어질 경우, 뉴진스의 활동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으며 해외 활동으로 방향을 바꿀 수도 있음.
앞으로 법적 판결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뉴진스의 활동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