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초연금 수급자격 재산 기준 총정리! 자동차 보유 시 영향은?
기초연금 신청 시 재산 기준 중 자동차는 어떻게 평가될까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기초연금 수급자격과 자동차 보유 시 감점 여부, 공제 대상 등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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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초연금 수급자격 재산 기준, 자동차 보유자 꼭 알아야 할 점!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이 적고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분들에게 매월 최대 40만 원(2025년 기준)을 지원하는 국가 복지 제도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나이만 넘는다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소득인정액’이라는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때 자동차도 중요한 판단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는데요, 오늘은 특히 자동차가 기초연금 수급자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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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수급자격, 핵심은 ‘소득인정액’

소득인정액은 다음 두 가지를 더한 금액입니다:
• 실제 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사업소득 등
• 재산의 소득환산액: 예금, 부동산, 차량 등의 자산을 월 소득처럼 환산한 금액
공식:
(총 재산 – 공제 금액) × 환산율(4%) ÷ 12개월
자동차는 바로 이 재산 항목에 포함되어 ‘소득환산액’으로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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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나?

자동차는 보유 형태, 연식, 용도에 따라 평가 기준이 달라집니다.
1. 10년 이상 된 차량은 평가 제외
2025년 기준으로 차령 10년 이상 된 차량은 소득인정액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즉, 오래된 차량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기초연금 수급에서 불이익이 없습니다.
2. 생계형 자동차는 불이익 없음
다음에 해당되는 생계형 차량은 재산으로 평가되지 않거나 일부 공제 혜택이 적용됩니다:
• 장애인 차량
• 영업용 차량 (사업자 등록된 택시, 화물차 등)
• 농사용 트럭 등
이런 차량은 실사용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불이익 없이 수급 가능성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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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수급 탈락 사유가 될 수 있는 경우

다만 아래와 같은 조건에 해당하면 자동차가 소득인정액 산정에 포함되어 수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최근 연식의 고급 차량 보유 (예: 5년 이하의 고가 SUV)
• 실거주 외 목적의 세컨드카 보유
• 생계용이 아닌 명의만 등록된 차량
이 경우 차량 가액을 감정하거나 자동차 시가표준액 기준으로 환산하여 월 소득으로 계산합니다.
예) 시가 2,000만 원 차량 → 재산으로 환산 후 월 약 6만 원 소득인정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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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에도 중요한 재산 기준 요약

구분 공제 기준 (2025년 기준)
대도시 1억 8,800만 원 공제
중소도시 1억 1,800만 원 공제
농어촌 1억 원 공제
부채 금융기관 부채 일부 공제
전세보증금 실거주 인정 시 일부 공제 가능
즉, 자동차 보유만으로 탈락하진 않으며, 전체 재산에서 공제를 적용한 후 소득환산액을 산정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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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가능성, 복지로 모의계산기로 확인하세요

기초연금은 계산이 복잡한 제도이지만, 복지로 홈페이지의 모의계산기를 통해 수급 가능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 바로가기
모의계산 방법:
1. 복지로 접속 후 상단 메뉴 ‘모의계산’ 선택
2. ‘기초연금’ 항목 클릭
3. 재산(자동차 포함), 소득, 나이 등 입력
4. 예상 소득인정액 및 수급 가능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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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및 준비 서류

기초연금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
• 주소지 주민센터
• 국민연금공단 지사
온라인 신청:
• 복지로 사이트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준비 서류:
• 주민등록증
• 통장 사본
• 자동차 등록증 및 기타 재산 증빙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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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수급자격 재산 기준, 자동차 외에도 중요한 요소는?

기초연금은 재산이 많다고 무조건 탈락하지 않습니다. 앞서 설명한 ‘소득인정액’ 계산에서 공제 항목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에는 자동차 외 재산 항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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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재산 공제 기준 상세 설명

재산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한 후 나머지를 소득으로 환산하는데, 공제 기준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거주 지역 기본재산 공제 금액
대도시 1억 8,800만 원
중소도시 1억 1,800만 원
농어촌 1억 원
예를 들어, 중소도시에 거주하면서 예금과 부동산 합산이 1억 5천만 원일 경우 →
1억 5천만 원 – 1억 1,800만 원 = 3,200만 원 → 이 금액이 소득환산 대상으로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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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소득 환산율, 이렇게 계산합니다

공제 후 남은 재산은 월 소득처럼 간주됩니다.
계산 공식:
(재산 – 공제금액) × 4% ÷ 12개월
예시:
공제 후 남은 재산 3,200만 원
→ 3,200만 × 4% ÷ 12 = 약 월 10만 6천 원 소득인정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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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중복 수령 시 감액 기준

기초연금은 국민연금과 함께 받을 수 있지만, 국민연금 수령액이 많으면 일부 또는 전부 감액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감액 조건:
• 국민연금 수령액이 월 108만 원 초과 시 감액 적용
• 기초연금 최대 월 40만 원에서 일부 차감 가능
이 기준은 형평성과 재정 안정을 위한 제도입니다. 단, 국민연금을 적게 받는 경우 대부분 감액 없이 기초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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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사례로 보는 기초연금 수급 판단

사례 1: 자동차 1대 보유, 중소도시 거주
• 2012년식 경차 보유 → 차량 제외
• 예금 5천만 원, 자가주택 공시가 1억 원
→ 총재산 1억 5천만 원 – 공제 1억 1,800만 원 = 3,200만 원
→ 소득인정액 환산 약 10만 6천 원
→ 국민연금 없음
→ 수급 가능
사례 2: 자동차 2대 보유, 대도시 거주
• 2022년식 SUV 보유 → 차량 재산 포함
• 예금 7천만 원, 임차보증금 1억 2천만 원
→ 차량 시가 2천만 원 포함 총재산 2억 1천만 원
→ 공제 1억 8,800만 원 적용 후 2,200만 원
→ 환산액 약 7만 3천 원
→ 국민연금 수령액 월 90만 원
→ 수급 가능하나 기초연금 일부 감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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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정리 (FAQ)

Q. 집이 한 채 있으면 무조건 탈락인가요?
A. 아닙니다. 실거주용 주택은 지역별 공제 적용 후 평가되므로, 공시가 2억 원 이하 수준의 주택은 대부분 수급에 문제 없습니다.
Q. 예금이 많으면 무조건 안 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예금도 공제 후 일부만 소득으로 간주되므로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Q. 자동차 두 대면 탈락인가요?
A.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생계형/차령 10년 이상 차량은 제외되며, 고가 차량만 환산 대상으로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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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수급자만 누릴 수 있는 추가 혜택
기초연금을 받으면 아래와 같은 복지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료 경감
• 전기/가스/통신요금 할인
• 대중교통비 감면
• 지자체별 복지 바우처 지급
단순 연금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질 혜택이 많기 때문에, 신청만으로도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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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초연금, 지금 신청하지 않으면 손해!
• 기준 완화로 수급 가능성이 높아짐
• 단순히 “재산 많아서 안 될 것 같아”라며 포기하면 안 됨
• 복지로 모의계산으로 먼저 확인
• 상담은 국민연금공단 1355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가능
기초연금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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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자동차가 있어도 기초연금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은 소득·재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자동차 보유만으로 탈락하진 않습니다.
올해 기준이 완화되었고, 공제항목도 늘어났기 때문에 정확히 계산하고 신청만 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혹시라도 부모님이 “나는 안 될 거야…”라고 생각 중이시라면,
복지로 모의계산 한 번만 해보세요. 수십만 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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